업비트를 깔고 암호화폐를 구매한 지 벌써 1년 6개월이 되었다.
우연한 기회에 특정 알트코인을 알게 되었고
정말 없어도 살 수 있는 최대의 금액(투자할 수 있는 돈)이 얼마일까? 고민하다가
300만 원으로 코인을 샀다
처음엔 그 한 가지 코인만 장투 하겠다는 생각이었지만
책이나 여러 유튜브를 보면서 조금씩 공부하다 보니
어느새 12가지를 더 사게 되었다.(물론 모두 아주 소량이다)
아침이 되면 구독해놓은 유튜브 4개의 알림이 온다
세계의 경제 뉴스 위주로 알려주는 유튜브
주요 인물들의 코멘트 위주로 알려주는 유튜브
단타 목적으로 시장을 빠르게 읽어주는 유튜브 등등이다
점심시간과 자투리 시간에는 경제 관련 서적을 읽는다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판단은 내가 한다
내가 매수를 하거나 매도를 할 때의 기준은 ‘이 금액보다 내려가거나 올라가도 후회하지 않겠다’란 확신이 들 때이다.
비록 소량이긴 하지만, 내가 구매한 13가지의 코인은 모두 미래의 시장에서 활용가치가 있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그래서 빨리 오르지 않아도 믿고 장투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바로 말하자면 시작하길 잘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첫째, 암호화폐의 등락은 세계의 경제와 뉴스에 밀접해 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 전 세계의 움직임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뉴스를 찾다 보니 경제나 투자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NFT나 메타버스 등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알아가고자 하는 자세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관련 서적도 구매했고, 뭔가 알아가고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마음이 설렌다
둘째로는 역시나 수익 때문이다.
시드가 적다 보니 수익 역시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내 경우엔 주식보다 수익이 나았다
1년 6개월을 지내는 동안 어느 정도 체득된 코인 시장의 움직임 속에서 개수 늘리기를 통해
정말 나를 위한 일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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